080. HOME : Hub for One-Man Entrepreneurs / Jeheon Ryhoo

공유경제 패러다임에서 업무환경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질문하는 작업이었다. 건물 전체를 재화서비스의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나는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가령 1인 기획자, 연출가, 작가, 작곡가, 안무가, 배우, 조명디자이너, 무대디자이너, 프로모션 기업이 함께 데모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대공간과 서비스공간, 개별 사무공간이 함께 구성되는 식이다.

이러한 대공간들을 지탱하기 위한 구조로 계획하되 구조체 자체가 거대한 설비망으로 기능할 수 있는 디테일을 고민했다. 효율성을 위시한 기존 공급자 중심의 업무환경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했던 데에는, 지역과 더 가까이서 만나려고 노력하는 기업가들을 위한 HOME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